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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연세대 프론티어연구원, ‘연세 엠바이옴 콘퍼런스’ 개최
Date
2022.06.24
Writer
연세프론티어랩
게시글 내용

연세대 프론티어연구원, ‘연세 엠바이옴 콘퍼런스’ 개최

- 피어 보크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장 초청 …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학술 교류 -


연세대학교 프론티어연구원(원장 박승한 연구부총장)은 컴퓨터생물학·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세계적 석학인 피어 보크(Peer Bork)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European Molecular Biology Laboratory, EMBL) 소장을 초청해 6월 20일 연세대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연세 엠바이옴 콘퍼런스(Yonsei mBiom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연세대 프론티어연구원, 마이크로바이옴연구원, BK21 연세바이오시스템교육연구단, BK21 연세첨단의과학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한다. 연세대 박승한 연구부총장의 환영사, 유대현 의과대학장의 축사 및 정광철 생명시스템대학장의 개회사에 이어, 반용선 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장의 사회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 연구 동향 공유 및 학술 정보 교류가 진행된다.


피어 보크 소장의 기조 강연 ‘Microbiomics of the human gut and the planet’을 시작으로 연세대 김지현 연구처장(마이크로바이옴연구원장,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용동은 교수(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이인석 교수(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 윤상선 교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철훈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교실), 박현우 교수(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의 주제 발표와 세션 진행이 이어질 예정이다.


연세대 박승한 연구부총장 겸 프론티어연구원장은 “최근 인류 질병 극복과 바이오산업 및 환경 문제 해결의 열쇠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혁신 연구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해외 우수 석학을 초청하는 학술 행사 개최를 통해 국제 공동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을 뜻하는 microbe와 생태계를 의미하는 biome, 또는 미생물군집 microbiota와 유전체 genome의 합성어로, 특정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이들의 산물 및 생태환경 전체를 의미한다. 특히 인체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은 우리 몸에 서식하는 많은 미생물과 이들의 유전체 및 생체분자를 통칭한다. 지난 10여 년간 6만 편이 넘는 논문을 통해 건강과 다양한 질병이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류 질병 극복의 열쇠’, ‘제2의 게놈(유전체)’으로 불리고 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15_0001908662&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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